매일 일상 일기

매일일기 - 밀리 북마스터 종이책 도착 (2024/11/20)

삼림곰 2024. 11. 20. 18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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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 북마스터 투표에 매주 참여하고 있다. 밀리에서 제시한 신간 세 권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은 책을 투표하는 것. 나는 다수의 취향은 아닌건지 내가 투표한 책은 한 번도 '북마스터의 선택 1위'가 된 적이 없다. 고작 몇 주 밖에 안되긴 했지만 말이다. 실물로 받아 본 종이책은 내가 선택한 책은 아니지만 막상 받고보니 기분 좋다. 선물 받은 기분이다. 택배의 마법일까? 책을 소장하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종이책으로 한 번 읽고 동생네 가져다 줄 예정이다. 책 소장이 왜 싫냐면, 아직 지구별 여행자 영혼 비스무리한 게 남아서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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