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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래 명장동 포차 국수. 서면에서 일할 때 야근으로 밤 늦게 마치면 먹곤 했던 포장마차 국수 맛이랑 똑같다. 예전에 그러니까 지금보다 삼분의 이 정도만 나이를 먹은 그 때. 입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지만 그 외엔 참 많이도 변했다. 좋아하는 국수와 낯선 밤거리 산책.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 걸 딱 알아주고 함께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현재의 큰 의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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