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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목이 큼큼하더니 감기에 걸렸다. 코감기인지 목감기인지, 이거야 원 번갈아가며 아파대니 구분이 안갈 정도. 꽤 잊고 지냈지, 건강의 소중함을. 몸의 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. 나는 요즘 내가 만든 상대적박탈감에 허우적대고 있다. 아니란 걸 알면서도 초조한 생각에 자꾸 빠져드는 걸. '감기만 나으면 원이 없겠다' 라는 마음이 들지 않는 거 보니 덜 아픈 것 같은데 더 아파지면 어쩌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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